

저녁 8시쯤 갑자기 낚시 생각이 나서 현지 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평소에는 나끄아 방파제 쪽으로 낚시를 자주 다니는데, 이번에는 친구가 나좀티엔(Na Jomtien) 쪽으로 한번 가보자고 제안했습니다.
갑작스럽게 결정된 계획이었지만 이런 즉흥적인 낚시가 오히려 더 재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하게 낚시 장비를 챙기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나좀티엔 낚시 포인트 찾기




막상 나좀티엔에 도착해 보니 친구도 정확한 낚시 포인트를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낚시할 만한 장소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몇 군데를 돌아다녀 보았지만 낚시하기 적당한 장소가 마땅치 않아 결국 좀티엔 쪽으로 다시 올라와 낚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낚시 결과
아쉽게도 이번 낚시에서는 특별한 수확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평소에 가보지 않았던 나좀티엔 지역을 둘러보면서 새로운 낚시 포인트를 탐색할 수 있었고, 그 자체로도 꽤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낚시는 항상 결과보다 과정 자체가 즐거운 취미인 것 같습니다.
낚시하면서 삼겹살 구워 먹기

이번 낚시에서는
작은 **코펠(휴대용 냄비)**을 하나 가져가서 간단하게 삼겹살도 구워 먹었습니다.
밤바다를 보면서 낚시도 하고, 간단하게 고기를 구워 먹으니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런 소소한 시간이 낚시의 또 다른 재미인 것 같습니다.
맥주 가격 차이에 놀라다
다만 한 가지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낚시를 하면서 맥주를 마시려고 했는데, 주변에 편의점이 보이지 않아 근처 식당에 들어가 맥주를 구매할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식당에서 맥주 한 병에 100바트라고 하더군요.
편의점에서는 보통 60바트 정도 하는 맥주인데 가격 차이가 꽤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낚시 중이라 다른 선택지가 없어 결국 맥주 3병을 구매했습니다.
새로운 장소를 탐방한 낚시



이번 나좀티엔 낚시는 큰 수확은 없었지만 새로운 장소를 탐방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낚시 포인트가 아니라 새로운 장소를 찾아다니는 것도 낚시의 또 다른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나좀티엔 쪽에서도 좋은 낚시 포인트를 찾아 다시 한번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마무리
파타야에는 생각보다 낚시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 나끄아 방파제
- 좀티엔 해변
- 보트 낚시 포인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나좀티엔 낚시 포인트를 제대로 찾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좀 더 준비해서 다시 방문해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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